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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월, KBO가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! 2026년부터 적용될 굵직한 변화들이 예고되었는데요, 특히 아시아 쿼터제 도입은 리그 판도를 뒤흔들 메가톤급 소식입니다. 이 외에도 선수들을 위한 변화부터 경기 운영 방식 개선까지, 확 달라질 KBO 리그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!
276억! KBO 2025년 예산 확정
가장 먼저, KBO의 2025년 예산이 276억 원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. 리그 운영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.
감독상 신설

- KBO 기념상: 정규 시즌 500승 및 이후 100승 단위 기록 달성 시 수여. 감독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기념합니다!
- 올해의 감독상: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로 선정. 최고의 감독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.
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
- 남부리그 1위 vs 북부리그 1위, 단판 승부!
- 퓨처스리그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. 미래의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!
덕아웃, 코치 엔트리 확대

- 코치 엔트리 9명 → 10명 증원! (단, 추가 인원은 QC 코치 또는 전력분석 코치로 제한)
-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변화로, 더욱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포스트시즌, 더욱 공정하고 흥미진진하게!
- 한국시리즈 홈경기 편성: 2-3-2 방식으로 변경 (기존 2-2-3 방식). 더욱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합니다.
- 우천 등으로 인한 경기 중단 시: 서스펜디드 경기만 적용, 노게임/강우콜드 미적용.
- 서스펜디드 경기: 다음 날 순연되는 기존 편성 경기와 겹치지 않도록, 하루에 한 경기만 진행.
스피드 업! 연장전, 11회로 단축

- 피치클락 도입으로 인한 투수 피로도 증가 우려를 고려, 정규시즌 연장전을 11회까지만 진행합니다. (기존 12회)
- 2024년 기준, 연장전의 약 78%가 11회 이내에 종료.
- 선수 보호와 경기 시간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됩니다.
외국인 선수 부상 대체 제도 개선

- 계약 종료 방식: 절차 간소화를 위해 "웨이버 자유계약" 공시 대신, "계약 종료 또는 해지에 따른 자유계약 선수"로 공시.
- 재계약: 구단이 재계약 제의 시, 해당 연도 보류권을 구단에 부여. 원소속구단의 협상력을 강화했습니다.
FA 등급 산정 기준 보완
- 비FA 다년 계약 선수: 등급 산정에서 제외 (기존엔 FA 선수만 제외). 단, 계약 마지막 해는 예외적으로 등급 계산에 포함 (해당 연도 평균 연봉 적용).
- FA 등급 산정의 정확도를 높여 선수 이동의 공정성을 강화합니다.
아시아 쿼터, KBO의 판도를 바꾼다! (2026년 시행)

- 대상: 일본, 대만,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야구 연맹(BFA) 소속 국가의 국적 선수 (이중 국적자 중, 비아시아 국가 국적 보유자는 제외)
- 영입 제한: 직전 시즌 또는 해당 시즌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으로 한정. 포지션 제한은 없습니다.
- 비용:
- 신규 영입: 최대 20만 달러 (연봉, 계약금, 옵션 실지급액, 이적료(세금 제외) 모두 포함. 월 최대 2만 달러)
- 재계약: 매년 10만 달러씩 연봉 인상 가능
- 구단별 보유 한도: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+ 아시아 쿼터 선수 1명 = 총 4명
- 경기 출전: 4명 모두 동시 출전 가능!
- 선수 교체: 연간 1회 허용
- 엔트리: 28명 등록/26명 출장 → 29명 등록/27명 출장으로 확대
아시아의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리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,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!
2026년부터 KBO 리그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합니다. 아시아 쿼터 도입은 리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, 선수 보호와 경기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. 앞으로 KBO 리그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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